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역학 법칙 (문단 편집) == 열역학 제3법칙: 네른스트-플랑크 정리 == >절대영도에서 엔트로피는 상수가 된다. 엔트로피는 [[절대영도]]에 가까워질수록 변화량이 0에 수렴하며, 엔트로피 자체도 절대영도에서 완전한 결정상태의 엔트로피는 [math(\rm0\,J/K)]이다. 다만 자연현상에선 절대영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[math(\rm0\,K)]으로 수렴할 뿐이다. 즉 수학적으로 치면 [[무한소]]라고 보면 된다. [[발터 네른스트]]와 [[막스 플랑크]]가 정립하였다. >[math( T \to 0\,{\rm K},\,S \rightarrow {\sf const.} )] '왜 절대영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이지?'라는 의문은 절대영도에서의 엔트로피가 상수라는 법칙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. 만약, 절대영도에서의 엔트로피가 상수가 아닌 다양한 값을 가진다면 그 사이의 엔트로피를 가지는 계를 만들어 등엔트로피 과정을 따라 절대영도에 도달시킬 수 있다. 하지만 절대영도에서의 엔트로피가 상수라면 해당 엔트로피를 가지는 계를 만들기 위해 무한한 숫자의 등온 과정과 등엔트로피 과정이 필요하다. 이를 간단명료히 하기 위해 [[역온도]][* 사실 [[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|이름과는 달리]] 온도가 아닌 [[일(물리학)|일]]의 역수이다.]라는 개념을 고안했다. 역온도를 이용해 위 식은 아래처럼 변형할 수 있다. >[math( \dfrac{1}{k_{\rm B}T} \to \infty,\,S \rightarrow {\sf const.} )] 원래 열역학 제2법칙까지의 지식만으로는 [[엔트로피]]의 '''상대적인 크기'''만 알 수 있다. 하지만 제3법칙이 등장하면서 엔트로피의 크기를 절대적으로 구할 수 있게 되었다. 물론 어떤 계(system)들은 [[절대영도]]에 가깝게 내려가더라도 엔트로피가 [math(\rm0\,J/K)]이 아닌 경우가 있다. 이는 그 계의 바닥상태(ground state)가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인 경우에 발생하는데, 궁금한 사람은 잔류 엔트로피(residual entropy)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면 된다. 열역학 제3법칙에 위배되는 영구기관을 제3종 [[영구기관]]이라고 부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